매일신문

한은·신보 등 대구국가산단 입주업체 금융 지원 협약

대구시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3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업체 육성을 위한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유망 중소기업을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유치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으며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입주기업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업체당 30억원 한도)할 수 있도록 은행에 중소기업자금(연 1.0%)을 지원한다. 또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보증이 필요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보증비율을 기존 80%에서 90%까지 확대하고 보증수수료(현행 1~1.5% 정도)도 0.2%포인트 우대해 준다.

한편 대구국가산업단지 입주가 확정된 중소기업(대구시 입주 확인서 발급)은 입주에 필요한 부지매입자금, 시설자금(건축'기계설비) 및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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