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뫼비우스 시사회, 이은우 아찔한 원피스에 "너무 아슬아슬해~!"

뫼비우스 시사회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3일 오후 1시(이하 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니스에서는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영화 '뫼비우스'(김기덕 감독, 김기덕필름 제작)의 공식기자회견 및 포토콜이 열렸다. 이에 김기덕 감독과 배우 서영주, 이은우가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이은우는 검은 원피스를 입고 여성미를 한껏 뽐냈다.

'뫼비우스'는 아버지의 외도로 파괴된 가정에서 자란 남자가 속세를 떠나는 과정을 다룬다. 욕망을 거세 당한 가족의 치명적인 몸부림을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5일 국내 개봉과 이탈리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뫼비우스 시사회 현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기대된다 뫼비우스 꼭 보고싶다" "이은우 정말 매력적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지난달 28일부터 시작, 오는 7일까지 11일간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 섬에서 개최된다. 개막작은 산드라 블록, 조지 클루니 주연의 '그래비티'(알폰소 쿠아론 감독)가 선정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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