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첫눈에 반해 한 여자에게 노래 선물을 했다고 밝혔다.
정규 10집 앨범 '하프타임(Halftime)'으로 1년 만에 컴백한 가수 박진영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노래선물을 한 사연을 밝혔다.
이 날 녹화에서 박진영은 "작년에 운명적으로 첫눈에 반한 여자를 만났었다고?"라고 묻는 MC들의 질문에 "서로 첫눈에 반한 적이 없었는데 작년에 처음으로 만났다"며 "나는 이상형이 정해져 있어서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말고에 따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평범한 듯 하지만 까다로운 이상형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그 여자에게 '너뿐이야'라는 노래를 만들어서 선물했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은 과거 방송에서 자신의 이상형으로 "동양적 얼굴에 남미 글래머 몸매"를 언급한 적이 있어 이상형 여인에 대해 궁금증이 커졌다.
박진영 이상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영 이상형 과연 누굴까?" "노래 너뿐이야가 이상형 위해 만든 곡이라니, 들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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