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송인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 "친언니와 두 차례 흡연"

개그우먼 송인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완벽 변신에 성공하며 화제에 올랐던 송인화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적발됐다.

4일 인천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송인화는 지난 6월과 7월 미국과 한국에서 언니와 함께 두 차례 대마초를 흡연했다. 이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송인화는 미국에서 호기심에 대마초를 피웠으며, 피우다 남은 대마초를 국내로 들여온 후 한 차례 더 흡연했다.

앞서 두달 전 경찰은 송인화의 대마초 흡연 정보를 입수하고 두 차례 소환조사 했으며 송인화는 혐의를 대부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인화는 2005년 영화 '투사부일체'로 데뷔, KBS 2TV '반올림 3' 채널CGV '리틀맘 스캔들'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선발되면서 개그우먼으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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