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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근로자·다문화가족 추석맞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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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15일 추석큰잔치 등 열려…투호·윷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추석을 맞아 구미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이달 8일 오후 2시 구미 마하이주민센터 마당에서 다문화 모자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보름달 행사를 갖는다. 한국인 남편의 사망 또는 이혼 등으로 혼자 자녀들을 키우며 어렵게 살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족들을 초청해 장학금 및 생필품 전달할 예정. 15일 오후 2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추석 큰잔치가 열린다. 송편만들기와 한복 입어보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윷놀이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가 마련되고 이주노동자들의 밴드 공연 및 장기자랑대회, 전통 민요'무용 등이 펼쳐진다. 순천향대 구미병원 의료봉사단은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할 계획이다.

19일에는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강당에서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추석행사가 열리고, 20일 구미 마하 이주민센터에서 캄보디아 추석행사가 이어진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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