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FTA 등 시장개방에 대비한 시설하우스 현대화에 사업비 84억원을 투입한다.
지역 원예전문생산단지와 시설원예농업인을 대상으로 노후화한 시설하우스 개'보수 및 시설 현대화 비용을 50% 지원하는 것. 시설 현대화 대상은 양액재배시설과 시설환경복합제어시설, 자동개폐기 등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성주'고령군에 사업비 117억원을 지원했고, 2015년까지 각 시'군에 284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준식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시설하우스 현대화 사업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희진기자 hhj@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