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짜사나이' 장혁 팔굽혀펴기왕 등극 "수색인도 놀란 182개 신기록"

장혁이 팔굽혀펴기왕을 차지했다.

'진짜사나이'에서 장혁이 팔굽혀펴기왕으로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이기자수색대대에서 훈련을 받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팔굽혀펴기 왕을 뽑는 대회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어 이기자 수색대대에서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 3/4분기 수색왕선발대회'가 소개됐다. 지난 팔굽혀펴기왕이 2분에 145개를 한 가운데 도전자들의 경쟁은 치열했다.

장혁은 이날 팔굽혀펴기 왕 박승준 상병에 도전했다. 박승근 상병은 지난 2/4분기 팔굽혀펴기 왕으로 140개를 넘기는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혁은 지난 팔굽혀펴기왕을 9개 차이로 따돌리며 수색왕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자기와의 도전에 나선 박형식은 최고기록 31개를 넘어 55개를 해냈으며, 샘 해밍턴은 34개, 류수영도 137개로 기록을 세웠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장혁! 진짜사나이에서 팔굽혀펴기왕으로 뽑힐 줄 알았다" "장혁이 팔굽혀펴기왕으로 등극하다니.. 기존 왕은 열받겠다" "도대체 장혁은 못하는게 뭐야?" "장혁은 팔굽혀펴기왕 말고도 다른 왕으로 아깝게 탈락한 게 있었지"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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