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부산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대구역 열차사고를 낸 무궁화호 기관사 홍모씨와 같은 열차의 승무원 이모씨, 관제원 이모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출발 신호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채 무궁화호를 출발시켜 KTX 2편과의 충돌사고를 내 승객 4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별사법경찰대는 이들 외에도 직무 관련자와 참고인들을 불러 보강 수사한 뒤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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