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0일 마성면 하내리에 새로운 철로자전거 코스를 개장했습니다.
이번에 개장되는 철로자전거 코스는 문경시 마성면 하내리 구랑리역에서 먹뱅이 구간 왕복 4.4㎞로 약 40분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기존 운영되던 단선 철로자전거 형식이 아닌 복선으로 만들어 졌고, 철로자전거의 모양도 신형으로 제작됐습니다.
철로자전거 이용요금은 1대에 1만5천원으러 모두 4명이 탑승할 수 있고,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구간은 문경의 다른 철로자전거 구간보다 경치가 매우 아름답고, 교량 2개소와 하천을 따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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