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 개봉 영화 "스파이, 바람이 분다, 뫼비우스…다양한 장르에 영화팬 선택은?"

오늘 개봉 영화 소식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5일 영화 개봉작으로 가장 네티즌들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것은 '스파이', '바람이 분다', '뫼비우스' '슈퍼배드2' 등 으로 나타났다.

영화 '스파이'는 비밀 스파이 철수(설경구)가 국가의 운명이 걸린 초특급 작전을 수행하던 중,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마누라(문소리)가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첩보액션 영화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 될'바람이 분다'는 하늘을 동경하는 소년이 2차 대전 중 한 소녀와 만남과 헤어짐을 겪는 이야기다.

'뫼비우스'는 제 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김기덕 감독의 영화다. 성(性)과 욕망에 대한 가족의 몸부림을 담아 영등위로부터 두 차례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아 영화 팬들의 큰 눈길을 끈 바 있다.

'슈퍼배드2'는 이미 슈퍼배드1에서 귀여운 애니메이션 캐릭터 미니언들로 사랑을 받아 흥행한 바 있고, 특히 소녀시대의 서현과 태연이 더빙을 담당해 큰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도 '천안함 프로젝트', '미스 체인지', '괜찮아 3반 등의 영화가 같은 날 개봉될 전망이다.

오늘 개봉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와~ 영화 재밌는거 많이 하네" "난 슈퍼배드 보고 싶다 너무 귀여워" "미야자키 하야오 재미있을까?" "스파이 보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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