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라의 외국어 실력이 공개됐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권민중, 이은희, 정소라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정소라는 미스코리아로 선발됐을 당시 '엄친딸'로 유명했던 것에 대해 "미국에서 태어나서 영어는 한국말보다 잘하고, 중국에서 7년을 살았다. 그래서 중국어도 하고 대학전공은 일어라서 일어도 잘한다"고 말했다.
정소라는 "권민중이 매력적인데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고 중국어로 말을 한 뒤 "오랜만의 방송 출연이라 조금 긴장하긴 했지만 제주도 여행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원어민 발음의 영어 실력을 보여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소라 얼굴도 예쁜데 외국어 실려까지? 대단해" "얼굴 예쁘면 머리 나쁘다는 말~ 다 거짓인건가" "정소라씨 볼수록 너무 매력있어"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또래女 성매매 시키고, 가혹행위한 10대들…피해자는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