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홈플러스 7개 점포가 지난 11일부터 지역우수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대구장터' 선물세트 2종을 판매하고 있다. 대구시 지원기업인 대구농특산물유통이 내놓은 이번 선물세트는 사과와 배로 구성돼 있고, 대구경북에서 수확된 당도가 우수하고 맛이 뛰어난 상품을 엄선해 선보였다.
홈플러스 칠곡점 최현준 점장은 "로컬푸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각종 지역농산물을 취급하고 있는데 대구시의 검증을 거치고 브랜드를 붙인 상품을 판매하니 고객들에게 더 인기가 높다"며 "특히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지역농산물을 이용하는 착한 상품으로 인식돼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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