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새마을정신말하기대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글로벌새마을스쿨이 주최하고 영남대와 대구시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의 주제는 '한국의 발전과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근면'자조'협동'나눔'봉사'창조)이다. 참가자는 관련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면 된다.
대회는 초등 부문(초등학생), 중등 부문(중'고등학생), 대학생'일반인 부문, 외국인 부문(유학생, 이민자, 새터민, 이주근로자 등)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는 한국어로 말해야한다.
참가신청 및 원고는 9월 30일까지 이메일(saemaul@ynu.ac.kr)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원고는 1천 자 분량이며, 1차 심사 결과 합격자에게는 10월 7일 개별통보한다. 1차 원고심사 통과자는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본 대회는 10월 13일 대구시 동구 평생학습축제 특설무대(금호강 지저동 둔치)에서 열린다. 대상 1명과 우수상 수상자(부문별 1명), 장려상 수상자(부문별 3명)에게는 영남대학교 총장 명의의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글로벌새마을스쿨 측은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의 발전경험과 새마을운동 및 정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공유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053)964-0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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