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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변 자전거도로를 따라 가을의 전령사인 코스모스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또 안동시 남후면 광음리 미천변 3만3천여㎡에 조성된 꽃단지에도 코스모스와 황화 코스모스, 접시꽃 등 가을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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