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쯤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원골산장 앞 도로에서 김모(73) 씨가 몰던 1t 트럭이 5m 아래 개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김 씨의 부인 권모(71) 씨와 이웃인 임모(50'여)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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