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7시쯤 예천군 상리면 고항리 원골산장 앞 도로에서 김모(73) 씨가 몰던 1t 트럭이 5m 아래 개울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김 씨의 부인 권모(71) 씨와 이웃인 임모(50'여) 씨 등 2명이 숨지고, 운전자 김 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예천'권오석기자 stone5@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