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1억 돌파! "아줌마 손에 달렸다"
올해 9월 한국영화 관객수 1억 명 돌파가 가능할까?
맥스무비(www.maxmovie.com)의 영화연구소는 1위 , 2위 가 '데이트 관객'이 아니라 '아줌마' 손에 달렸다고 전망했다.
맥스무비가 박스오피스를 가집계한 결과, 23일까지 1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지난해 9월 한국영화 관객수 1016만 여명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이다.
이처럼 과 의 선전으로 올해는 한국영화 1억 명 돌파 시점이 9월 이내로 지난해보다 최대 51일까지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9월 이내 1억 명을 돌파하려면 남은 8일 동안 300만 여명이 한국영화를 봐야 한다.
여기서 바로 연휴가 끝난 시점에서 주요한 변수가 주부관객들이다.
맥스무비의 영화연구소 김형호 실장은 "연휴가 끝났기 때문에 오히려 주부들의 '휴식'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럴 경우 주부관객들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를 주부들이 선택한다면 +10~20만명이 가능하다.
의 영화 속 문소리 캐릭터가 주부들을 대변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고 전망했다.
는 의 돌풍에도 불구하고 추석연휴까지 284만 명을 모으면서 선전했다.
현재 맥스무비 예매 데이터 추세로 추정하면, 가 이번 주말까지 33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여기에 +10~20만 명만 더한다면 9월 한국영화 관객 1억 명 돌파는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한편, 9월 안에 1억 명 돌파가 힘들더라도 의 흥행 속도, 의 꾸준한 관객몰이에 이어 10월 기대작 가 개봉하는 10월 첫 째 주에는 1억 명 돌파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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