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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통편집 굴욕 딛고 부활…군기 바짝 들었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이 방영된 후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 군대온걸'은 지난 19일 방송된 추석특집 '당신이 한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공개된 통편집 코너 중 하나였다.

개그콘서트에서 통편집 된 '월드 워 좀비'와 '군대온 걸'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시청자 투표를 통해 재녹화 여부가 결정났다.

이날 개그콘서트에서 부활한 것은 '좀비'가 아닌 '군대온 걸'이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60%의 투표율로 재녹화에 돌입한 것.

대한민국 헌법이 개정되며 대한민국 여성들도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 설정의 '군대온 걸'은 정명훈, 김경아, 허안나, 홍나영, 박성호가 출연해 남자 못지 않게 엄격한 여자들의 군 생활 에피소드를 다뤘다.

이에 누리꾼들은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너무 재밌더라" "월드 워 좀비 보다는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이 더 재밌지"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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