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과대학교(총장 김영식)의 발명'창업동아리인 '거북선신화'가 최근 대만에서 열린 '2013 대만 국제발명전'에서 동상과 말레이시아 발명협회 특별상 등 2개의 상을 받았다.
이제명(에너지기능재료 3년'사진 왼쪽), 장태환(전자공학부 4년) 씨 등 거북선신화 소속 학생들이 출품한 작품 '도어록'(Door Lock)은 기존 도어록의 잠금 기능에 입력 타이밍 인식 기능을 추가해 비밀번호가 누출될 수 있는 단점을 보완했다.
거북선신화는 지난해 말레이시아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3관왕에 등극한 것을 비롯해 중국 국제발명전시회 은상, 한국전력공사 발명특허대전 금상, 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 등을 수상하는 등 각종 발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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