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전한길 "제가 무슨 힘이 있나…장동혁 좋든 싫든 이용해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장동혁 제도권에 있어…특검이나 국정조사 요청할 수 있다"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전씨의 지지자들이 12일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인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돼 있다 사라진 투표용지 보관상자 중 1개를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상자를 공개하고 있다. 앞서 전씨가 설립한 언론사 원웨이뉴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와 전씨의 지지자들이 12일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인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잠실7동 제2투표소에 보관돼 있다 사라진 투표용지 보관상자 중 1개를 제보를 통해 확보했다고 주장하며 상자를 공개하고 있다. 앞서 전씨가 설립한 언론사 원웨이뉴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 소청을 통한 재선거를 추진하고 있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온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가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씨는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통해 "저 역시 절윤했던 국민의힘 의원들 장동혁 지도부에 대해 어찌 이럴 수 있나 (실망했다)"라며 "저는 (국민의힘을) 탈당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재선거를 주장하는 장 대표에 대해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혁을 지지하든 반대하든 간에 이 목소리를 내줄 때는 장동혁을 우리가 이용을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전 씨는 국민의힘 지도부에 힘을 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우리가 백날 여기서 전한길이가 아무리 외쳐봐라 제가 힘이 있나"라며 "저는 피켓들고 있는 사람 한 사람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한길은 특검 요구나 국정조사 요구를 못 한다"라며 "아무것도 못하는데 장동혁, 즉 원내에 있고 제도권에 있는 사람들은 특검이나 국정조사를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결국은 제도권에서 우리 국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그걸 관철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전 씨는 '부정선거·재선거·당일투표·수개표'라고 적힌 종이를 흔들며 "장동혁이 좋든 싫든 우리는 그걸 이용해서 이걸 관철시키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한편 장 대표는 16일 선거관리위원회 규탄 시위가 열린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을 찾아 "지금 시민이 원하는 건 재선거다. 특검이다. 선관위 개혁이다"라며 "재선거와 특검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재선거 요구 집회에서 경찰이 공권력을 사용한 사건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국민의힘 의원들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제주에서 한 고교생이 초등학교에 몰래 들어가 여교사의 텀블러에 자신의 체액을 넣고, 같은 교실 내 교사 의자에 소변을 남기는 등 범행을 저질...
일본은행이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해 1%에 도달했으며, 이는 199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란 월드컵 축구 대..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