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남부아동보호기관 개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는 지난달 25일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식을 가졌다.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한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피해아동에 대한 적극적인 보호지원을 통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을 조성하고 권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곳이다.

그동안 대구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전담해 왔지만 일부 지역의 경우 접근성 제약에 따른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대구시는 남구, 달서구, 달성군 등 3개 구'군을 관할하는 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추가 설치해 굿네이버스 대구본부에 위탁 운영을 맡겼다. 기존 대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중구, 동구, 서구, 북구, 수성구 5개구를 관할한다.

대구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2곳으로 늘어나면서 앞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사업이 한층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 전화번호는 1577-1391이며, 신고 즉시 관할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현장조사와 사례관리, 피해아동 보호, 상담'치료 서비스에 나선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