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개구리가 포착돼 화제다.
최근 디스커버리 온라인판은 아프리카 수리남 열대우림지역에서 한 동물학자가 코코아개구리 모습이 포착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코코아개구리 포착' 사진에서 해당 개구리는 최근 새로 발견된 6종류 개구리중 하나로, 말 그대로 온몸이 코코아색을 띠고 있다. 코코아개구리가 갈색 낙엽 위에 올라가 있을 경우 '보호색'처럼 비춰지는 것도 특색이다.
열대 생태학자이자 국제생태보전 및 평가프로그램 책임자인 트론드 라르센은 디스커버리 측에 "수많은 개구리들이 줄어들고 멸종하는 상황에서 한 지역에서 여러 종류의 새로운 개구리들을 발견한 것은 매우 희망적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코코아개구리 포착'을 접한 누리꾼들은 "코코아개구리 포착된 사진 보니 색깔 정말 예쁘다" "가을 타는 개구리?" "코코아개구리 포착된 사진 너무 아름답네요" "눈 색깔도 진짜 깊고 그윽해"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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