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박규리 한승연 니콜 구하라 강지영)가 또 다시 해체설에 휩싸였다.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한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일본의 한 매체에서 나온 카라 해체설에 대한 보도는 전혀 사실무근이다"라고 4일 밝혔다.
이어 "너무 당황스러워서 할 말이 없다"라며 "현재 어떤 경로로 보도가 나간건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자꾸 이런 해체설이 나와서 안타까울 뿐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앞서 이날 일본의 한 스포츠지는 "카라가 이번 일본 투어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해체한다"라며 "강지영을 제외한 멤버 4명의 소속사와 계약이 내년 1월에 만료돼 일본 현지 법인으로 설립 된 사무소에 대해서도 연내에 업무를 중지 하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또다시 해체설이?" "카라 해체설에 대해서 사실 무근 이라고 하니깐 아니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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