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0년 막혔던…포항운하 생명의 물길 '콸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6일 포항운하 물막이 제거로 형산강 물이 포항운하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포항시 제공
6일 포항운하 물막이 제거로 형산강 물이 포항운하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포항시 제공

포항운하가 물길을 텄다.

포항시는 6일 포항운하 건설현장에서 시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운하 탄생의 첫 신호탄인'포항운하 물막이 제거'행사를 열었다. 이에 따라 40여 년 동안 막혔던 형산강 물과 동빈내항의 물이 하나로 합쳐지면서 생명의 물길로 탄생했다.

포항운하 공사는 국비 322억원, 시비 154억원, 도비 24억원, 포스코 300억원 외에 포항시의 오랜 설득 끝에 한국토지주택공사 800억원의 사업비를 끌어와 총사업비 1천600억원을 투입해 이룩하는 생태환경복원 프로젝트다.

1968년 포스코가 들어선 후 매립으로 인해 40여 년 동안 막혔던 포항시민의 젖줄인 형산강 물이 이날 높이 1.7m, 가로 40m의 둑을 터뜨리면서 물길이 힘차게 들어왔다.

박승호 포항시장은"53만 시민의 염원인 포항운하가 완공되면 죽은 도심이 되살아나고 환경복원으로 거듭나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현 정부의 부동산 및 주식시장 정책에 대해 50% 이상의 국민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특히 30대와 수도권 거...
국내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을 보이고 있고, 목표주가는 잇따라 낮아지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
서울 배재고 야구부 학생 2명이 광주제일고를 향해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응원 구호를 외쳐 중징계를 받았으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