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4일 이종우(53)'문영란(66'여) 씨를 '제24회 수성구민상' 남녀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했다.
오성고 교사인 이종우 씨는 시각장애인이었던 선친의 유언에 따라 시각장애인 봉사단체 나나름회 창립 등 1989년부터 학생들과 함께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영란 씨는 적십자사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의 외롭고 힘든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등 3만3천여 시간을 봉사한 공로로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진숙·강선우 감싼 민주당 원내수석…"전혀 문제 없다"
"꾀병 아니었다…저혈압·호흡곤란" 김건희 여사, '휠체어 퇴원' 이유는
[사설] 민주당 '내란특별법' 발의, 이 대통령의 '협치'는 빈말이었나
[홍석준 칼럼] 우물안 개구리가 나라를 흔든다
강선우 '스쿨존 내로남불' 이어 '갑질 내로남불' 의혹에 우재준 "李대통령 어찌 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