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40년 막혔던 포항운하 생명의 물길 콸콸

포항시는 지난 6일 포항운하 건설현장에서 포항운하 물막이 제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다음달 초 통수식에 앞서 포항운하 물막이 제거를 통해 40여년 동안 막혔던 형산강 물과 동빈내항의 물이 생명의 물길로 탄생하는 첫 신호탄으로 열렸습니다.

총사업비 천 600억 원이 투입되는 포항 운하 공사는 형산강에서 동빈 내항까지 1.3킬로미터 구간에 물길을 뚫어 건설 됩니다.

포항운하 공사는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으며, 수변공원 조성과 마무리 공정을 거쳐 내년 1월 초 준공될 예정입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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