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물 철거 지연, 연약지반 처리 등 문제로 공사 진척이 늦어지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이하 대구산단)에 정부 지원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국토교통위 이종진 새누리당 의원(대구 달성)은 14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올 6월 대구산단 기공식에 대통령이 참석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지만 지장물 철거 지연, 연약지반 처리 등의 문제로 공사 진척이 미약한 상황"이라며 "물 산업클러스터(734천㎡), 외국인투자산업단지(420천㎡), 입주수요 조사결과(2,027천㎡) 등을 감안하면 분양수요는 충분하지만 사업시행자인 토지주택공사는 조기 조성에 소극적"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 "대구산단은 2011년 토공과 체결한 MOU에 의해 1단계 60% 분양 시 2단계 사업에 착수하기로 돼 있다"며 "1단계 조성 및 분양이 빨리 마무리되지 않으면 반쪽짜리 국가산단이 되고, 많은 민원 발생이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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