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정부 고위 공무원 중 절반 가까이는 이른바 'SKY대'(서울대'연세대'고려대)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전행정부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민주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현재 정부 고위 공무원 1천466명 중 서울대 출신은 29.6%인 434명, 연세대 출신이 9.5%인 140명, 고려대 출신은 8.8%인 129명으로 전체의 48%에 달했다.
이어 방송통신대(82명'5.6%)와 성균관대(80명'5.5%), 한양대(79명'5.4%), 한국외국어대(64명'4.4%), 육사(43명'2.9%)가 뒤를 이었다.
지난 정부 때인 작년 말에 비하면 서울대 출신 인사는 459명에서 434명으로 5.4%인 25명 줄어들었다. 영남대 출신 인사는 31명에서 25명으로 19.4%인 6명 감소했고, 서강대 출신 인사는 11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고위 공무원 중 지방대 출신은 상위 30개 출신대학 기준 대비 12.1%인 177명이었다.
지방대 중에는 전남대와 부산대 출신이 각 2.1%인 3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대(28명), 영남대(25명), 전북대(13명), 동아대(11명), 충북대(9명), 부산수산대(7명), 충남대(6명) 순이었다.
고위 공무원들의 출신고교는 경기고와 전주고가 각 3%인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고와 대전고가 각 2.6%인 38명, 광주제일고가 2.1%인 31명 등이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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