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의원이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내 경찰조사를 받고 있다.
14일 문경경찰서에 따르면 문경시의회 A의원은 11일 오후 6시 35분쯤 문경시 점촌3동 신흥시장 근처에서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34%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 중인 박모(45'점촌 3동) 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의원은 경찰에서 "관내 행사장에서 술을 마신 뒤 일찍 집으로 돌아가는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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