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의회 의정비 동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의회는 도의원의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을 2년 연속 동결했다.

경북도의회는 11일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연석 회의를 열고 올해 의정비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어려운 지역 경제 사정을 감안하고 의정비 결정을 위한 심의위원회 구성 등 각종 행정절차로 인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기 위한 취지다. 이에 따라 내년 의정비는 올해와 같이 의정활동비 1천800만원, 월정수당 3천414만원 등 연간 5천214만원을 받게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자료수집 연구와 보조활동에 소요되는 비용이며, 월정수당은 의원의 직무활동을 지원하는 비용이다.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인한 도민들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비록 경북도의회 의정비가 전국 평균에도 못미치만 동결에 적극 동참했다"고 밝혔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