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사랑의 동전 모금해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육교직원'어린이 7천여명 동참

최해윤(왼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조호천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11일
최해윤(왼쪽)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조호천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 11일 '사랑의 동전 모으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지역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동전을 모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대공)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호천)는 11일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의실에서 조호천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 최해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희영 경산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동전 모으기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100여 개소의 어린이 5천여 명과 보육교직원 1천여 명이 사랑의 동전 모으기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산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에 '사랑의 열매 접이식 모금함'을 배포하고, 어린이들과 보육교직원들은 직접 자신만의 모금함을 만들어 동전을 모은다. 이번에 모금된 전액은 경산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및 의료비, 동절기 난방비 등에 쓰인다.

최해윤 사무처장은 "이번 동전모금 체험을 통해 경산지역 어린이들이 향후 나눔리더로 성장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