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는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신발전시회에서 트레킹화 '코브라 시리즈'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인 신기술 접목 코브라 시리즈 신규 워킹화를 미리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트렉스타의 코브라 시리즈 트레킹화는 신발 끈을 묶을 필요 없이 와이어가 연결된 동그란 버튼인 보아 시스템 다이얼만을 돌려 간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다.
올해 출시한 코브라 시리즈 신제품 '코브라 630 고어텍스'는 시판 2개월 만에 매장 판매율이 90%를 넘어서 일부 매장에서만 제품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또한 내년 출시 예정인 코브라 시리즈 신규 워킹화도 미리 선보였다. 이 신발은 신체의 중심축을 이루며 몸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척추의 구조와 움직임을 신발에 구현해 내 창의 보행 시 균형을 잡아주고 완충작용을 해 편안한 보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한편 트렉스타는 이번 전시회에서 열린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에서 신기술상을 수상했다.
신기술상을 받은 워킹화 '코브라 워킹 140 고어텍스'는 '스파인 기술(SPINE Technology)'로 인체가 만든 균형과 완충의 메커니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트렉스타는 아시아, 미주, 유럽 등 세계 60여 개국에 아웃도어 신발을 수출하고 있으며 아시아 1위, 전 세계 15위의 한국 아웃도어 기업이다.
부산'김동식기자 maxim1472@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정치 보복' 않겠다는 이재명…"제 인생에 보복한 적 없어"
김수현, 악플러들 고소했다…"앞으로도 법적 조치 할 것"
헌재재판관 지명 위헌 논란…한덕수 대행 역풍 맞나
권성동 "한 대행, 경선 출마 안 해…출마설 도움 안 돼"
드럼통 들어간 나경원…민주 "악마화 인내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