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경북 동해안지역에 낚시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가을철을 맞아 다음 달 10일까지 낚시어선 불법행위 특별단속활동에 나선다. 포항해경은 특별단속에 앞서 낚시어선 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정원 초과, 음주 운항, 미신고 영업행위 등 고질적인 안전저해사범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또 취약 해역별로 경비정 및 순찰정을 배치해 불법 낚시어선 단속활동을 펼치는 한편, 안전 사고 발생에 대비해 낚시어선업자와 간담회, 민'관 합동 '해양사고 발생 시 긴급전화 122 홍보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박종철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가을에는 동해안의 제철 어류인 고등어 낚시 등으로 바다를 찾는 낚시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수가 이용하는 바다 낚시어선 안전사고는 자칫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장 및 낚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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