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상고, 롯데제과 등 대기업과 산학협약

맞춤식 교육과정 등 협력

영천상업고등학교가 롯데제과, 롯데칠성, 롯데푸드, 롯데마트,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이마트, 동원F&B, 대상, 동서식품, 농협중앙회 등 국내 굴지의 업체 12곳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사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과 학교는 ▷맞춤식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교육에 필요한 인력지원 ▷현장체험 및 연수 지원 ▷우수 졸업생 우선 고용 ▷군 제대 후 고용 안전 보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영천상업고 학생들은 맞춤식 수업 및 산업체 현장체험학습을 받고 졸업 후 국내 유망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받게 된다. 영천상업고는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의 질과 취업률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이재건 영천상업고 교장은 "유통, 마케팅, 식품분야 등 12개 업체와의 산학협약으로 영천상업고가 취업 우수고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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