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16일 대구스타디움 내 사무국에서 TBN 대구교통방송(본부장 이재만'사진 왼쪽)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공동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해 상호 이익을 증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양측은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대구FC 소식 방송 제작, 교통안전 관련 캠페인 동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만 본부장은 "개인적으로 대구FC 창단 때 주주로 참여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측이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김재하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높은 청취율을 자랑하는 TBN 대구교통방송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서로 많은 도움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