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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동생 차인석, 17일 구강암 투병 중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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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인표의 동생 차인석 씨가 세상을 떠났다.

17일 삼육서울병원에 따르면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가 이날 구강암 투병중에 사망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씨는 구강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위해 요양을 떠나는 등 병마와 싸워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차인표는 SBS '땡큐'에 출연해 동생 차인석 씨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 후회가 된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차인석 씨의 빈소는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201호에 마련돼 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강암이 흡연 때문에 생기는 건가?" "차인표 동생 차인석 안타깝다 수재인데...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사망 소식 마음이 아프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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