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복합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미래 IT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제4회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CPS 경진대회)' 가 19일 대구 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IT여성기업인협회와 한국컴퓨터교육학회가 공동주관하며,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능력을 가리고 즐기는 축제(Festival)개념의 새로운 경진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총 472팀(초등부: 82팀, 중등부: 84팀, 고등부: 204팀, 대학일반부 102팀)이 참가하였으며, 10일간의 온라인 예선대회를 거쳐, 총 100팀(초·중·고·대학일반부 각 25팀)이 최종본선대회에 진출했다.
미래 SW 및 IT융합산업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 대회는, 참가자의 나이·학력·자격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동일한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본 대회를 주관하는 IT여성기업인협회 김현주 회장은 "미래의 경쟁력은 주어진 환경을 어떻게 창의적으로 해석하고 대처할 수 있는가의 능력이 좌우할 것"이라며 "창의적 인재가 많은 나라가 세계 경제의 주도권을 행사하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창의문제해결능력경진대회는 미래 IT융·복합 사회를 선도하는 국제적인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며, "이 대회를 통하여 우수한 인재들이 IT산업에 유입되고, IT 융·복합시대 선진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동량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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