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보디빌딩팀을 전국체육대회에서 9회 우승으로 이끈 대구의 보디빌더 김명섭(전 대구시청)과 이에 힘을 보탠 대구보디빌딩협회 김성열 부회장이 15일 체육의 날을 맞아 문화관광부로부터 체육훈장 백마장과 기린장을 받았다. 시상식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열렸다.
김명섭은 2011년 세계클래식 보디빌딩대회에서 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1999년 세계보디빌딩 선수권대회 3위, 1997년 아시아 보디빌딩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대구는 물론 한국의 보디빌딩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 김성열 부회장은 10여 년간 대구협회 부회장을 맡아 대구 보디빌딩이 전국체전 9회 우승을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
최두성기자 ds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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