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대구에서 열린 제22차 세계에너지총회가 '대구 선언' 채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역사상 최초로 한국정부와 세계에너지협의회가 공동으로 '대구선언문'을 채택해 글로벌 에너지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정책방향과 비전을 국제사회에 제시했습니다.
이날 선언문은 에너지 안보와 에너지 형평, 환경 지속가능성 등 '에너지 삼중고' 해결을 위한 세계적 차원의 협력 의지를 담았습니다.
또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저장시스템 등 혁신적인 에너지 시스템 구축과 에너지 정책 수립을 통해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한덕수 "김문수, 약속 지켜야…사실 아닌 주장 계속되면 바로잡을 것"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