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차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이 25일 대구 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에서는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김천곤 교수가 '복합 재료와 우주 환경'을 주제로 강의한다. 김 교수는 섬유와 고분자 수지를 얇은 실과 풀에 비유하면서 이 두 물질을 이용한 복합 재료 가운데 가볍고 강도가 커 비행기나 우주선의 재료로 많이 쓰이는 탄소섬유에 대해 설명한다. 또 가볍고 강한 복합 재료를 더 강하게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나노소자의 성질과 실제 이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에 앞서 동변초교 이성호 교사가 '옛날 사람들의 우주 생각'을 주제로 도입 강연을 한다. 문의 053)753-3368.
◆금요일에 과학 터치
▷주제: 본 강연 '복합 재료와 우주 환경', 도입 강연 '옛날 사람들의 우주 생각'
▷장소: 대구 중앙도서관 시청각실
▷시간: 25일 오후 6시 20분부터 2시간
▷대상: 초등학생 이상 시민(무료)
▷발표자: 김천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이성호 동변초등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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