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자중학교가 복지시설과 함께하는 봉사동아리 활동을 펴고 있어 화제다.
경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청소년 9명과 경주여중 학생 1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지란지화'(좋은 벗을 사귀면 자연히 감화된다는 뜻)는 지난 4월부터 매월 넷째주 토요일 만나 종이접기, 비누 만들기, 다도 체험 등을 함께해왔다. 동아리 회원 심가연(1학년) 양은 "여러 번 만나다 보니 많이 친해졌다. 봉사활동을 하는 토요일은 항상 즐거운 시간이다"고 했다.
경주여중 박덕출 교장은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가꿔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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