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윤민경 독주회가 24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우봉아트홀에서 열린다. 윤민경은 현재 피아노음악연구회, 현대피아노음악연구회, 한국리스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코르앙상블 단원과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앙상블(DCMF Ensemble)의 리더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연주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윤민경은 고전적인 형식과 낭만주의 음악의 조화, 정통의 피아니즘과 감성적 표현의 조화가 잘 드러나는 공연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요제프 하이든의 '변주곡 F단조, Hob.ⅩⅦ-6', 프란츠 리스트의 '페트라르카의 소네토 123번', 까미유 생상 작곡 리스트와 호로비츠 편곡의 '죽음의 무도', 로베르트 슈만의 '유모레스크 Op.20'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무료. 010-2545-8559.
댓글 많은 뉴스
권성동 "김문수, 알량한 후보자리 지키려 회견…한심한 모습"
홍준표, 尹·한덕수 맹공 "김문수 밀어줘 나 떨어트리더니…"
'이재명 파기환송심' 대선 이후로 연기…"6월 18일"
한덕수 "김문수, 약속 지켜야…사실 아닌 주장 계속되면 바로잡을 것"
金-韓 단일화 2차 담판도 파행 …파국 치닫는 '反이재명 빅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