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질주, 가을 속으로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 22일 오후 영천시 야사동 삼밭골승마타운에서 올림픽 국가대표를 꿈꾸는 정성헌(18'영천영동고2) 군이 더러브렛 경주마를 타고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들판을 힘차게 질주하고 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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