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체육회는 24일 제94회 인천 전국체전에 참가 중인 인도네시아 재외동포 선수단에 '새마을 스카프'를 전달했다. (사진)
경북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은 이날 골프경기가 열리는 드림파크 골프장을 찾아 인도네시아 선수단(단장 양영연)에 새마을 스카프를 전달하고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이재근 사무처장은 "타국 생활의 어려움 속에서도 조국을 잊지 않고 꿋꿋이 사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진심으로 환영 한다"며 "조국 근대화의 근간이 된 새마을운동이 인도네시아에서도 벤치마킹되고 있다. 새마을 정신으로 인도네시아에서 더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경북체육회는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체육회와 2011년 5월 체육 교류 협약을 맺고 육상, 유도, 태권도, 양궁 등 10개 종목에 체육지도자 14명을 파견하고 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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