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도특별전'이 다음 달 2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본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경상북도의 강력한 국토 수호 의지를 담은 원로작가 최복은 화백의 작품 500여 점을 전시한다. 대작과 스케치, 역사화 등 최 화백의 작품들은 독도의 자연과 역사, 인물을 비롯해 독도에 사는 강치 말살 등 일본의 만행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최복은 화백은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하고, 그동안 12차례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경북 개도 100주년을 기념한 경북대종 제작 등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위해 지난해부터 수차례 독도를 답사해 작품들을 완성했다.
이인선 경북도 정무부지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독도에 대해 잘 알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을 그림으로 쉽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은 무료. 경북도 문화예술과 053)950-3312. 서울시립미술관 02)723-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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