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발명동아리 '자격루' 팀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3 전국캡스톤디자인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자격루 팀은 상하좌우 개폐가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커튼을 출품, 획기적인 개발 성과를 인정받았다.
컴퓨터정보전자과 2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자격루 팀원(유한솔'서창민'현상훈'박민혁'김정욱)들은 지난해 11월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자격루 팀을 지도하고 있는 배장근 교수는 "이번 최우수상 작품을 특허출원했다"며 "학생들이 이런 작품 제작 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를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