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열애 '열혈 집착男' 인증? "집착 대상은?"
배우 성훈이 대본을 향한 남다른 애착을 보이고 있다.
SBS 주말극장 '열애'(극본 박예경 / 연출 배태섭)에서 낙농업의 1인자가 되기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강무열로 분해 착한남자와 나쁜 남자를 넘나드는 다양한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고 있는 성훈의 열혈 대본사랑이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사진 속 성훈은 직접 프린트해 준비한 대본을 손에 꼭 쥐고 연습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은 물론 대본에 꼼꼼히 메모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어 연습을 하다 잠에 든 성훈의 모습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으려는 그의 열정을 엿보게 한다.
또한, 성훈은 선배 배우인 전광렬(강문도 역)과 전미선(양은숙 역)에게 연기 조언을 받거나 상대 배우인 최윤영(한유정 역)과 수시로 대사를 맞춰보는 등의 모습으로 이미 촬영 현장에서는 연습벌레로 정평이 났다는 후문.
이처럼 자신이 맡은 역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는 성훈의 멈출 줄 모르는 대본홀릭은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첫사랑의 아픔, 사업을 향한 야망까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 무열(성훈 분)에 완벽 빙의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감정연기가 남다르더라니~ 이유가 있었네요!', '성훈씨 덕분에 열애가 더욱 재밌는 것 같음! 파이팅!', '대본 보다가 잠든 사진 왜 이렇게 귀여워요?', '열혈 대본집착! 열정이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아버지인 전광렬의 계략을 이겨내고 초원목장 계약에 성공한 성훈이 끊임없이 이어질 전광렬의 음모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SBS 주말극장 '열애'는 오는 토(2일) 밤 8시 45분 11회와 12회가 연속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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