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R&BD 지원 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실시한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 과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은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한 연구장비 전문교육기관을 선정해 1년에 걸쳐 현장 맞춤형 연구장비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교육생 중도 탈락이 한 명도 없었고, 졸업생 전원이 취업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연구장비의 활용도를 적극적으로 높이고 있다. 최근 최신형 수차보정형 전계방출 투과전자현미경(TEM)과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FIB) 장비를 구축해 중소기업들에게 구조분석지원 서비스를 하고 있다. 54억원이 투입된 TEM과 FIB는 기초 원천기술 및 연구와 공정 특성평가 및 불량분석 등에 필수인 고가 장비다. 또 각종 연구장비의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이용 수가도 낮췄다. 안병화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은 "대학'연구소'중소기업들의 연구장비 접근성을 꾸준히 높여 R&D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비 문의 www.geri.re.kr.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李대통령, 취임 후 첫 출국…G7 정상들과 양자회담 주목
TK가 공들인 AI컴퓨팅센터, 정권 바뀌니 광주 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