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수훈 열애설 부인 "배누리와 친한 건 맞지만 사귀는 건 아냐…네티즌들 반응은?"

조수훈 배누리 열애설 부인 소식이 전해졌다.

배우 배누리 측이 조수훈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조수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누리 소속사 관계자는 1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배누리와 조지훈은 1년 전부터 알고 지낸 친한 사이지만 둘이 연애 중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배누리와 조수훈의 사진도 지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찍은 것일 뿐이다"고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수훈과 배누리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친분을 유지해 오다가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조수훈은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단국대학교 스포츠학과를 졸업하고 제94회 전국 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남자일반부 500m 동메달, 3000m 릴레이 금메달 등을 차지했다.

조수훈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아버지 조재현과 함께 출연해 화목한 일상을 공개했다. 조재현도 방송에서 자주 언급하며 남다른 아들 사랑을 보여왔다.

1993년생인 배누리는 지난 2008년 의류브랜드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고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장녹영(전미선 분)의 딸 잔실 역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한편 조수훈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수훈 열애설 부인했으니 그럼 사실이 아니겠군요" "조수훈 열애설 부인 했으니 더 이상 괴롭히지 말길" "조수훈 열애설 부인 해서 다행이야"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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