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표성흠 문학작가 경남 문화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작가 표성흠(67 '전 창신대학교 교수) 씨가 지난달 29일 경상남도 주관'주최로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2회 경상남도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학부문 문화상을 받았다. 표 씨는 1999년 경남 거창으로 귀향해 거창문인협회와 경남소설가협회를 창립하고, 창신대 문예창작과 교수 재직, 어린이문화답사반 운영, '풀과 나무의 집' 문화공간 조성, 거창사건위령탑 시비 제작 등으로 소설 문학과 경남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거창 출신인 표 씨는 1970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세번째 겨울'이 당선돼 시인으로 등단했다.

또 1979년 월간 '세대'의 신인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돼 소설가로도 등단했다. 이후 40년 동안 기자, 교수, 전업 작가로서 활동하며 제1회 연암문학상을 받은 '뿔뱀'을 비롯한 100여 권에 이르는 책을 펴낸 중진 작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