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 정책이 당사자인 어르신의 관점에서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5일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에서 후원하는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박진우(57'사진) 회장은 수요자 중심의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장기요양보험제도 등 노인 관련 제도의 조기 정착과 안정된 제도 운영을 위해 관계 부처 등과 머리를 맞대 어르신들에게 제대로 된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2013년부터 '참여와 존중으로 인정받는 노인복지시설을 위하여'라는 새 비전으로 현재 전국 1천여 개의 노인복지시설 법인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 회장은 경주 출신으로 동국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석사, 전 신용협동조합 중앙회 26, 2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경북도새마을회 회장,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한동대 선린병원 신용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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